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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시모집 특징_9월 12일(금) 마감작성일자:2025-09-09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81692026학년도 수시모집 9월 12일(금) 18시까지 진행전체 정원 98.8%인 3,978명 수시에서 모집…적극적 지원 전략 필요응급구조학과, 첨단에너지공학과, AI다문화상담학과 등 신설 동의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4,026명(정원 외 포함)의 98.8%인 3,978명을 모집한다. 동의대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은 크게 3가지 전형 유형으로 나뉜다. 첫 번째인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하여 선발하며 일반고교과(1,981명), 지역인재교과(17명),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4명), 특성화고(221명), 기회균형(143명), 농어촌학생(141명, 정원 외), 특성화고동일계(53명, 정원 외), 조기취업형계약학과(75명) 전형에서 2,635명을 선발한다. 일반고교과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과와 한의예과만을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전형,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지역인재교과(저소득층)전형은 반드시 수능에 응시해야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가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이고,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다. 유아교육과, 경찰행정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여야 한다. 이외의 학과는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두 번째인 학생부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소질과 적성,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학교생활우수자(면접)(429명), 지역인재종합(454명), 평생학습자(60명), 성인학습자(170명, 정원외) 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의 학교생활우수자(면접)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고교 재학기간의 학교생활을 토대로 공동체역량,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정성·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지역인재종합전형은 부울경지역 소재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하며,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평생학습자와 성인학습자전형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면접을 없애고 서류 100%를 반영한다. 세 번째인 실기실적위주 전형에서 실기우수자전형은 음악, 디자인조형, 체육, 레저스포츠, 태권도학과가 대상이며 학생부교과 30%+실기 70%로 선발한다. 스포츠 계열학과가 모집대상인 경기실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8%+출결 12%+서류(경기실적) 70%,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교과 18%+출결 12%+서류(경기실적) 50%+면접 20%로 선발한다.△이정원 동의대학교 입학처장 인터뷰◆올해 어떤 학과들이 신설되었나?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응급구조학과(30명, 의료보건생활대학)와 첨단에너지공학과(30명, 공과대학)를 신설하고, 미래융합대학에 성인학습자전형으로 AI다문화상담학과와 시니어스포츠지도학과가 신규로 설치되었다. 또 라이프융합학부가 스마트창업경영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라이프복지학과로 분리되고, 부동산자산경영학부(부동산투자학전공·부동산개발경영학전공)가 부동산자산경영학과로 통합되면서 전면 학과제로 전환되었다.◆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동의대의 강점이 있다면? 취업률이 높고, 장학금이 많고, 등록금이 저렴하다. 부울경지역 대학의 졸업생 3천명 이상 가그룹에서 7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 그룹에서 1인당 연간 장학금도 1위이다. 기숙사는 캠퍼스 내에 4개가 있으며 전체 수용인원이 3,100명을 넘는다. 정독실, 헬스장, 휴게실, 편의점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캠퍼스 생활과 부산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으로 트렌디한 도심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해 소개해 달라? 대학 입학과 동시에 기업으로 취업이 확정되고 등록금은 정부와 기업체에서 지원받는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3년만에 취득하는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호스피탈리티학과(25명), 미래모빌리티학과(25명), 디지털융합학과(25명)에서 정원 75명 모두를 수시에서 선발한다. 올해부터 전형 유형을 학생부교과로 옮겨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해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 100%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 수시모집 비중이 대폭 확대되면서 일부 학과는 정시모집 인원이 배정되지 않았다. 수시에서 인원을 모두 선발하면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 학과가 발생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학과가 있다면 수시모집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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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전국 대형 대학 중 1인당 장학금 5위작성일자:2025-09-0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6357동의대, 전국 대형 대학 중 1인당 장학금 5위202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 통한 한국대학신문 분석 보도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가 전국 대형 대학 중 1인당 장학금에서 5위에 올랐다.교육부의 2025년 대학정보공시 자료(2024학년도 실적)와 한국대학신문의 재학생 정원 1만명 이상 대학별 장학금 현황 분석 보도에 따르면, 동의대는 1인당 장학금 421만원으로 전체 5위, 장학금 총액에서는 583억으로 16위에 올랐다.장학금 총액은 학생수의 규모가 큰 대학일수록 금액이 높아지는 자료이기에,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중요한 지표는 1인당 장학금이며 동의대의 421만원은 전국 5위, 부울경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동의대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국대학신문 데이터로 본 대학경제-장학금]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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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코이카 ‘요르단 기술고 설립 사후지원 사업’ 수행작성일자:2025-09-0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180동의대, 코이카 ‘요르단 기술고 설립 사후지원 사업’ 수행지역의 기술 분야 전문가 참여해 중동 지역 교육 역량 강화 지원동의대학교 국제협력센터(소장 이임건)는 최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요르단 자르카 기술고등학교 설립사업 사후지원 PMC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추진 중인 실무 중심의 수행형 학습체계 구축과 기술 분야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총 25만 달러 규모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동의대는 앞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요르단 학교 건립사업의 PM 기관으로 참여해 △학교 설계 및 건축 자문 △교육부와 협력 기반 조성 △학교 운영 자문 △기자재 지원 등 학교 설립 전 과정을 진행하며 요르단 내 대표적인 기술고등학교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 사후지원 사업은 동의대 국제협력센터 성정애 교수가 사업책임자를 맡고 기자재 전문가인 강민종 교수를 비롯해 동의과학대 및 폴리텍대 등 지역의 전공 분야별 전문 인력이 참여해 수업 설계, 실습자료 및 평가도구 개발을 지원한다.또 교육 기자재의 활용도를 높이는 교수법 지도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기자재 운용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동의대 대외부총장인 이임건 국제협력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요르단 교사들의 교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 성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의대는 코이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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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과 김규진 교수,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번역서 출간작성일자:2025-09-08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152영화학과 김규진 교수,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번역서 출간세계적 거장 체홉의 마스터 클래스…체홉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담아 번역영화학과 김규진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연기이론가 미하일 체홉의 연기 철학과 기법을 담은 책 ‘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 한국어 번역서를 출간했다.‘미하일 체홉의 배우 수업’은 배우이자 연기이론가로 독보적인 명성을 쌓은 체홉의 강의를 담은 마스터 클래스로 심리제스처, 가상의 신체, 분위기 등 연기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과 몸과 마음을 깨우는 연기술들의 정수를 소개하고 있다.김 교수는 “유학 시절, 미하일 체홉 테크닉을 통해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의 연기를 경험했고, 이를 토대로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체홉을 향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번역하였습니다”라고 출판 계기를 설명했다.한편 김규진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로열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에서 연기전공 실기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국립 미하일 체홉 협회에서 교사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다년간 배우와 연출가로 활동하며, 한국, 중국, 영국 등 국내외 여러 대학교와 단체에서 미하일 체홉 테크닉을 비롯한 다양한 연기술을 가르쳤고, 현재 동의대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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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IPP사업단, 2024년 일학습병행사업 최우수 선정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464동의대 IPP사업단, 2024년 일학습병행사업 최우수 선정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동의대학교 IPP사업단(단장 이상필)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이번 성과평가에서 동의대는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및 훈련 유지율 ▲신규 학습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 핵심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의대학교 IPP사업단은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 지정 일학습병행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20여 개 학습기업에 30~40여 명의 학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이상필 IPP사업단장은 “이번 최우수대학 선정은 동의대가 추진해 온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학습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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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외국 대학생 대상 하계방학 K-컬쳐 프로그램 진행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293동의대, 외국 대학생 대상 하계방학 K-컬쳐 프로그램 진행일본·중국 8개 대학 학생 참여…K 푸드·뷰티·팝 등 교육 및 체험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하계방학 기간동안 일본과 중국 자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계방학 K-컬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게이오대학, 규슈국제대학, 나요로시립대학과 중국 광동소관대학 등 8개 대학에서 28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한국어와 한국 음식, 한국 음악과 뷰티 등 한국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특히 K뷰티학과가 교육에 참여한 뷰티 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한국 스타일의 헤어와 메이크업 연출,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향수 제작 체험 등이 포함되어 외국인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었다.또 외식산업경영학과가 교육에 참여한 한국 음식 프로그램에서는 김밥, 잡채, 불고기, 떡볶이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경주, 해운대 등의 문화탐방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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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과 박성진 동문, 캐나다 브록대학교 교수 임용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526체육학과 박성진 동문, 캐나다 브록대학교 교수 임용 “동의대에서 배운 힘으로 글로벌 무대에 서다”동의대(총장 한수환) 체육학과 박성진 동문(10학번)이 2025년 가을 학기부터 캐나다 브록대학교(Brock University) 스포츠경영학과 교수로 임용됐다.브록대학교는 전 세계 스포츠경영학 분야 연구 순위 6위(노스텍사스대학(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실시하는 전세계 스포츠매니지먼트 연구기여랭킹 2025년 기준)에 올라 있는 명문 공립대학으로, 스포츠경영학과에만 1,000여 명의 학생과 24명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학부과정에서 이번 학기에 스포츠 데이터 관리 및 기술(Data Management & Technology for Sport Management) 과목을, 내년 봄 학기에는 대학원 과정에서 스포츠 인사이트·리포팅·컨설팅 및 스포츠 윤리와 정직성(Sport Integrity and Ethics) 등을 강의하게 된다.박 교수는 동의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석사학위와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도선수와 국제유도연맹 파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근무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소비자 심리, 팬 문화, 데이터 분석 등에서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박 교수는 “유도선수로 시작했던 제가 이제는 스포츠 데이터와 팬 심리를 연구하는 교수로 서게 되었습니다. 그 출발점은 바로 동의대학교였습니다. 동의대에서 배운 교육이 서울대나 미국에서의 수업 못지않게 우수했습니다”고 전하며, “방학 때 운영되던 토익사관학교가 기억에 남습니다.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돼 해외 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어요. 또 대학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유도 코치로 활동했던 경험은 해외 취업과 국제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해주었습니다. 동의대 취업지원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학력사항을 직접 밝힐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그는 늘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가 동의대 출신임을 드러낼 때마다 스스로 자긍심이 생겼습니다. 모교에서 배운 힘이 있었기에 글로벌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과 직원분들의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또한 그는 후배 학생들에게 “인간의 의사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독서를 통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하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다니엘 카너먼의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을 추천했다.박 교수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모교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기꺼이 함께하겠습니다”고 말하며 동의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도 밝혔다. 체육학과 진영완 학과장은 “박성진 교수의 캐나다 브록대학교 교수 임용은 동의대학교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내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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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공학과 김성훈 교수팀, 자동차 후미등용 양자점 박막 기술 개발작성일자:2025-09-05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281화장품공학과 김성훈 교수팀, 자동차 후미등용 양자점 박막 기술 개발고가의 OLED 후미등 대체 가능한 색변환 필름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 SCIE 저널 표지 논문 선정화장품공학과 김성훈 교수팀과 아주대 김상욱, 광운대 오종민/신원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자동차 후미등(taillight)에 적용이 가능한 양자점 증착 필름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에어로졸 유도 증착(Aerosol-Assisted Deposition) 공정을 이용해 호스트 매트릭스없이 적색 발광 양자점 박막을 청색 mini-LED 광원 위에 직접 형성, 두께 약 4.3 μm의 초박막으로 완전 색변환을 구현하고, 박막 내부에 구형 실리카(SiO₂) 산란제를 도입하여 광추출을 향상시켜 최대 32.9 lm/W의 광효율을 달성했다. 또한, 대면적 제조 측면에서도 10cm × 10cm 영역에서 색좌표 편차 0.003 이하의 높은 균일도를 확보했으며, 다양한 발광 파장의 양자점 패터닝을 통해 베젤 없는 디자인 자유도를 입증했다.본 성과는 ‘Matrix-Free Quantum Dot-Deposited Films with Perfect Color Conversion for Automotive Taillights’라는 제목으로 신소재 기반 기초 연구와 산업계 간 격차를 메우는 응용연구 분야의 국제 저널 ‘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에 게재되었으며, 특히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당 호(Vol. 10, Issue 17)의 저널 표지(back cover)로 선정되었다. 김성훈 교수는 “본 기술은 저가격 및 신뢰성이 검증된 청색 LED를 구동원으로 사용하면서, 고가의 OLED 후미등 대비 비용 효율성과 색순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ECE(Economic Commission for Europe) 규격의 적색 영역을 만족하는 색좌표 제어 및 대면적 제조, 패턴 증착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조명 디자인의 경량화, 슬림화 요구에 부합하는 차세대 후미등 솔루션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노소재 합성과 이를 이용한 공정기술을 탐구하여 다양한 광전소자와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소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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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인공지능학과, ICT 챌린지 미래성장상 수상작성일자:2025-09-04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427대학원 인공지능학과, ICT 챌린지 미래성장상 수상BatchVis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창의자율과제 수행동의대학교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에서 창의자율과제를 수행하는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BatchVis팀이 ‘ICT 챌린지 2025’에서 미래성장상(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ICT 챌린지’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및 ICT명품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생 3인이 한 팀을 구성해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시연하는 경연대회다.‘미래 인재의 상상,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의 81개 연구센터에서 206개 팀(618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지난 8월 28일 롯데타워 스카이에서 시상식이 열렸다.동의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최영미 석사과정생, 허수진 박사과정생, 손수경 재직자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BatchVis팀은 ‘임상 실습을 위한 성격 및 기질 기반 가상환자 생성 보조 도구’를 주제로 심리학적 성격 모델인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를 활용해, 환자의 성격과 기질을 데이터 기반으로 조합하고 현실감 있는 가상환자를 생성하는 기술을 발표했다.이 기술은 의료 교육에서 성격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환자 페르소나를 구현함으로써, 학습자의 임상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몰입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조화된 기준에 따른 시나리오 설계 및 비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효율화 ▲상담, 고객 응대, 면접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김성희 교수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 동안 몰입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낸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성과는 AI 기술이 의료 교육과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센터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산학협력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성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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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공학과 김상헌 씨, 한국산업보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작성일자:2025-09-02작성자:대외협력팀조회수:4333인간공학과 김상헌 씨, 한국산업보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불연소성 체리형 방진마스크 필터 개발’ 구연 발표<오른쪽 첫번째 인간공학과 김상헌 학생>인간공학과 4학년 김상헌 학생이 지난 8월 20일~22일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산업보건학회 2025 하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김 씨는 기존 방진마스크 필터가 불티에 취약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연성(탄소섬유) 보호층을 적용한 체리형 필터를 개발하고, 그 성능을 기존 제품과 비교 분석한 ‘불연소성 체리형 방진마스크 필터 개발’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에 선정되었다.김 씨는 “이번 수상에 도움을 주신 오순영 교수님과 팀 동료인 허경욱, 곽민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 산업보건 분야에서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술과 대책을 연구해 현장 작업자들에게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동의대 인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정건영 씨도 구연발표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